'크라임씬 제로' 김지훈 "8년 만의 복귀, 역시 여기가 내 자리라 느껴"

입력 2025.09.16 14:50수정 2025.09.16 14:50
'크라임씬 제로' 김지훈 "8년 만의 복귀, 역시 여기가 내 자리라 느껴"
배우 김지훈/ 사진제공=넷플릭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라임씬 제로' 김지훈이 8년 만에 돌아오게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과 윤현준 PD, 황슬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지훈은 8년 만에 '크라임씬' 시리즈에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크라임씬'을 통해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반갑다"라며 "플레이어이자 팬으로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함께 재미를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합류하게 됐을 때 '오랜만이라 적응이 될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방 몰입이 되더라"라며 "역시 내가 있을 곳은 여기구나 느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JTBC에서 시즌3까지 제작됐으며, 지난 2024년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도 선보여졌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시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크라임씬 제로'는 총 10회로 제작돼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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