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라임씬 제로' 김지훈이 8년 만에 돌아오게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새 예능 '크라임씬 제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과 윤현준 PD, 황슬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지훈은 8년 만에 '크라임씬' 시리즈에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크라임씬'을 통해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반갑다"라며 "플레이어이자 팬으로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함께 재미를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합류하게 됐을 때 '오랜만이라 적응이 될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금방 몰입이 되더라"라며 "역시 내가 있을 곳은 여기구나 느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이다.
'크라임씬 제로'는 총 10회로 제작돼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순차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