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황석정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새 식구로 합류한다.
16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측은 황석정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다훈의 하차로 막내 자리를 이어받게 된 황석정은 50대 최연소 멤버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함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황석정은 그간 MBC '나 혼자 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도전의 귀재인 황석정은 연기는 물론 운동, 국악, 요리까지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으로 특유의 세심함과 친화력으로 언니들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한편 황석정과의 같이 살이 첫날이 담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