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고(故) 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14일은 오인혜의 사망 5주기다.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고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심정지가 왔고 36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오인혜는 사망 하루 전에도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했던 만큼,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가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오인혜는 1984년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배우로,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