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지누션의 션이 '815 런' 기부 마라톤에서 81.50㎞를 완주하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열린 '815 런' 기부 마라톤을 뛰는 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션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 무려 81.50㎞를 평균 페이스 5분 46초로 달리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션은 결승선에서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고 외치며 환호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들에게 뭉클한 울림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