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박명수, 선곡 고민하는 유재석에 "왜 우즈만 해줘" 질투 폭발

입력 2025.09.13 09:57수정 2025.09.13 09:57
'놀뭐' 박명수, 선곡 고민하는 유재석에 "왜 우즈만 해줘" 질투 폭발
MBC


'놀뭐' 박명수, 선곡 고민하는 유재석에 "왜 우즈만 해줘" 질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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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박명수, 선곡 고민하는 유재석에 "왜 우즈만 해줘" 질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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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하는 '80s MBC 서울가요제' 참가자 이적, 하동균, 우즈가 선곡 난관에 봉착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를 일주일 앞두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야제 현장이 그려진다. 전야제에서는 본선에서 부를 참가자들의 선곡 리스트가 일부 공개된다.

그 가운데 아직 본선 곡을 결정하지 못한 이적, 하동균, 우즈는 고민 중인 곡을 직접 부른다. 듀엣을 희망했던 이적은 적당한 '남남 듀엣곡'을 찾지 못한 채 "완전히 고민에 빠졌다"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어 솔로곡 중 자신과 어울릴만한 곡을 선보이며 귀 호강 미니 공연을 펼친다. 과연 참가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적의 고민은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가자들은 두 곡을 심사숙고 중인 우즈를 향해 "고민되겠다"며 공감한다. 우즈는 그중 높은 음역의 여자 가수의 곡을 모두의 앞에서 선보인다. 전야제에서만 보기 아쉬운 멋진 무대에 유재석도 고민에 빠진다. 이러한 유재석의 열정적인 고민에 박명수는 "왜 우즈만 그런 거 해줘?"라고 질투심을 폭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하동균은 "듀엣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고백하며, 즉흥적으로 윤도현과 임시 듀오 '허스키 보이즈'를 결성한다. 대체 불가 보컬 장인들의 만남에 현장은 미니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찬다고. 전야제에서 급 결성된 임시 듀오 '허스키 보이즈'는 과연 본선까지 이어질지, 하동균은 어떤 곡을 고민 중인 것일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세 사람을 제외한 참가자들의 선곡 리스트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서로의 예상치 못한 선곡에 전야제 현장은 "이 곡을 건드려?"라는 반응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뒤섞여 크게 술렁인다고. 과연 뜻밖의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사람은 누구일지, 또 자신과 찰떡인 곡을 선택한 사람은 누구일지 선곡 공개 현장을 담은 본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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