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남편 외모 자랑에 당황…"역변 있는 거죠?"

입력 2025.09.11 23:05수정 2025.09.11 23:05
서장훈, 남편 외모 자랑에 당황…"역변 있는 거죠?"
JTBC '이혼숙려캠프'


서장훈, 남편 외모 자랑에 당황…"역변 있는 거죠?"
JTBC '이혼숙려캠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아내가 남편의 외모와 인기를 자랑해 당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새로운 15기 부부들이 등장했다.

1년 8개월 차 신혼부부가 이혼 서류 접수 후 숙려 기간 중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다. 더불어 별거 중인 아내는 남편을 향해 폭언을 쏟아내며 분노를 표출했고, 이에 출연진은 남편이 큰 잘못을 했을 거라고 확신했다.

남편이 아내의 의부증을 주장했다. 아내는 남편의 인기를 묻자 "인물 좋다고 그런 얘기 많이 하긴 했다"라며 남편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소장 서장훈이 "지금 어떤 역변이 있는 거죠?"라고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서장훈은 "우리가 모르는 뭔가 인물이 있어야 한다"라며 "리즈 시절 사진이 있으면 보내주세요,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아내의 주장에 의문을 가졌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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