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옥순 "미스터권 데이트 신청할 줄…착각했다" 당황

입력 2025.09.11 22:58수정 2025.09.11 22:58
23기 옥순 "미스터권 데이트 신청할 줄…착각했다" 당황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23기 옥순 "미스터권 데이트 신청할 줄…착각했다" 당황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3기 옥순이 당황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두고 남녀 출연진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앞서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다가갔던 상황. 하지만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갑자기 24기 옥순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하게 됐다.

뒤늦게 상황 파악에 나선 23기 옥순이 민망해했다. 그가 미스터 한에게 "아, 창피해. 나한테 쓰는 줄 알았거든"이라며 솔직히 말했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 대화하면서 "데이트권을 쓰면 받아주겠다"라는 입장을 전달했었다.

그가 24기 옥순과 함께 있는 미스터 권을 바라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어? 나한테 쓴다고 했는데?' 그래서 좀 기다렸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23기 옥순이 이어 "미스터 권 표정이 싹 굳어 있고, 평소 보던 표정이 아니었다. 내 눈을 쳐다보지도 않더라. '이미 데이트권 썼대' 거기서 어안이 벙벙했다. '어? 썼다고?' 싶더라"라는 등 서운해해 앞으로 관계에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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