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사랑앓이' 원래 안무 있었다"…데뷔곡 비화 공개

입력 2025.09.11 19:27수정 2025.09.11 19:27
이홍기 "'사랑앓이' 원래 안무 있었다"…데뷔곡 비화 공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이홍기 "'사랑앓이' 원래 안무 있었다"…데뷔곡 비화 공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홍기가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사랑앓이' 비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홍기가 FT아일랜드의 최고 히트곡이자 데뷔곡인 '사랑앓이' 비화를 밝혔다.
이홍기는 "원래 '사랑앓이' 안무 있었다"라며 "정말 말도 안 되게 우리 회사에서 안무팀에 시안을 보냈다, 밴드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움직이고 춤출 수 있게"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홍기는 당시 '사랑앓이'를 부르며 마이크를 움직이고, 악기 담당 멤버들은 기타 각도를 맞추거나 걸어가는 등의 안무가 있었다고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홍기는 "거기서 내가 멘탈 나가서 다음날부터 안 나갔다, 안 한다고 했다"라며 "하루 연습한 걸 찍어서 보냈는데, 회사에서 이건 아니라고 느꼈나 봐"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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