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들킨 남편, 뻔뻔한 태도 "새로운 여자 만나고 싶어서"

입력 2025.09.11 15:16수정 2025.09.11 15:16
외도 들킨 남편, 뻔뻔한 태도 "새로운 여자 만나고 싶어서"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선 15기 첫 번째 부부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외도 문제가 있는 남편이 뻔뻔한 태도로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린다.

11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선 15기 첫 번째 부부 가사조사가 공개된다.

이날 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가 강도 높은 짜증스러운 말투를 드러내자 서장훈은 "남편에게 분명 큰 잘못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아내 측 영상에서 부부가 이혼을 결심한 계기가 남편 외도 문제임이 드러난다.

남편은 외도 관련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다른 남편과 다르게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당당하게 인정한다.


이후 부부는 이호선 상담가에게 부부 상담을 받는다.

아내는 자녀를 생각해 이혼을 망설였지만, 가사조사 영상을 통해 알게된 남편 사생활에 충격을 받고 확고한 이혼 의사를 밝힌다.

이호선 상담가는 "이 결혼은 그만합시다"라고 빈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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