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요리 장면 95% 직접 연기…3개월 전부터 학원 다녀"

입력 2025.09.10 22:19수정 2025.09.10 22:19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윤아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드라마 '폭군의 셰프'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임윤아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전 세계 42개국 1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까지 싹쓸이하고 있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주인공, 배우 임윤아. 극 중 프렌치 셰프이자 수라간 최고 요리사 대령숙수가 되는 연지영을 연기한 임윤아는 요리 장면의 95% 이상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밝히며 "3개월 전부터 요리학원 다니면서 연습하고, 셰프들을 찾아가 따로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임윤아는 "요리가 매개체가 돼서 이루어지는 작품이라 요리가 진짜 중요했다"라며 "요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숙지하고 인지한 상태에서 사이사이에 대사를 하고 움직여야 하니까 기억력 테스트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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