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이하 현지시간) MTV와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든'으로 팝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 실제 가창의 주인공들인 이재(EJAE)·오드리 누나(AUDREY NUNA)·레이 아미(REI AMI)가 7일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리는 'MTV VMAs'에 함께 무대에 올라 시상한다.
'골든', '하우 잇츠 던', '테이크 다운' 등을 가창한 이들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 출신들이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다. 오드리 누나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힙합 기반의 뮤지션으로 최근 '202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레이 아미 역시 급부상 중인 뮤지션이다. 이들은 5일 미국에서 진행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피지컬 앨범 발매 기념 사인회에도 나란히 참석한다.
이와 별개로 앞서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가 이번 시상식에서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이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3위를 찍은 '아파트(APT.)'로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등 주요상을 포함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K-팝 가수 최다 지명이다.
이밖에 레이디 가가가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마스가 11개, 켄드릭 라마가 10개, 사브리나 카펜터가 8개, 아리아나 그란데와 더 위켄드가 각각 7개씩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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