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박서진 재롱에 박완규 감탄…'긴머리 휘날리며'

입력 2025.09.01 16:07수정 2025.09.01 16:07
'막내' 박서진 재롱에 박완규 감탄…'긴머리 휘날리며'
[서울=뉴시스] 오는 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긴머리 휘날리며'에선 가수 박서진과 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첫 게스트로 합류한다. (사진=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가수 박서진이 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와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보인다.

오는 3일 오후 9시5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긴머리 휘날리며'에선 박서진과 승희가 첫 게스트로 합류한다.

'긴머리 휘날리며'는 국내 대표 로커 김태원·김종서·김경호·박완규가 30년 만에 첫 동행에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박서진은 이들 앞에서 "선배님들께 배움과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예고한다.

그는 특히 자신의 장기인 장구를 록 스타일로 재해석한 즉석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경호는 "록과 트로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고 말한다.


박완규는 "박서진은 진짜 우리 막내로 합격"이라고 한다.

그런가하면 승희는 MZ세대에서 인기있는 게임과 인생샷을 제안하며 출연진을 이끈다. 그는 세대 차이를 허무는 특유의 발랄함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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