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2' 이선빈이 '반전 인맥'을 과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4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당일치기 바다여행' 2탄으로 강화도를 찾는다. 그 가운데 배우 이선빈이 '먹친구'로 등판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화도 풍물시장에 뜬 '먹친구' 이선빈은 전현무 곽튜브를 기다리면서 "오늘 한 끼도 안 먹었다, 다 먹을 거다, 이미 입에서 매운탕 맛이 난다"며 혼자서 '먹텐션'을 끌어 올린다.
전현무 곽튜브는 시장 2층에 쫙 깔린 밴댕이 식당들 중 '찐' 맛집을 섭외해 손님맞이 준비를 끝낸다. 그러나 곽튜브는 자신의 '찐친'이기도 한 지예은의 친구가 '먹친구'로 출격한다는 힌트를 듣고도 도무지 누구인지 알아맞히지 못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이후 두 사람 앞에 이선빈이 깜짝 등장한다. 곽튜브의 놀란 모습을 본 이선빈은 "작품을 마친 후 여행을 못 가게 될 때, 곽튜브 님의 유튜브를 진짜 많이 봤다"며 팬심을 드러내 그를 미안하게 만든다.
그 길로 세 사람은 회와 무침, 구이로 이어지는 '밴댕이 코스 요리'를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 "밴댕이가 요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전현무계획2'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