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본명이 공개된 사연을 밝혔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오는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 발매를 앞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 필릭스가 출연했다.
호주 출신인 필릭스는 '필릭스 용복 리'라는 본명을 처음에는 멤버들에게도 숨겼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필릭스는 본명이 쓰여있는 약 봉투가 아니었다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도 데뷔 이후 본명을 알았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필릭스는 연습생이 되었던 당시 회사 본부장에게서 "이름이 많이 특이하다, 알게 되면 사람들이 놀릴 수 있겠다"라는 조언을 듣고, 본명을 숨겼지만, 의도치 않게 공개돼 많이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