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가 게임 중 분노해 결국 코미디언 장동민과 싸움을 벌인다.
오는 9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선 출연진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중국 샤먼으로 여행을 떠난다.
장동민은 영화 '쿵푸 허슬' 캐릭터에 맞는 분장 도구를 챙겨와 출연진에게 나눠준다.
그는 '사자후 아줌마'로 변신해 싱크로율 100%라는 찬사를 받는다.
이후 장동민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토루'에 대해 "전쟁을 피해 도망 온 사람들이 흙으로 만든 집"이라고 설명한다.
홍인규는 "진짜 '쿵푸 허슬' 속 돼지촌 느낌이 있다"며 놀라워하고, 김대희도 "미국 CIA에서 위성으로 토루를 관찰하다가 군사 시설로 오해했다고 하는데 그럴 만 하다"라며 감탄한다.
그런가하면 이들은 명물 '레드 바나나'를 마주한다. 홍인규는 "취권 자세를 응용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자"라고 제안한다.
장동민은 게임 중 특정 규칙을 고집하며 결과를 뒤집으려 하고, 이에 화난 김준호는 "XX같은 소리 하고 있어"라며 '여래신장' 권법으로 그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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