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타잔이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올데프)의 애니와 타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전 엘리트 무용수이자 모델이었던 타잔은 "원래 철인 3종을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타잔은 사촌 누나의 권유로 무용에 매료되어 현대 무용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큰 대회에서 수상 후, 들어가고 싶었던 미국 무용단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짜 하고 싶은 게 뭘까 진로를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힙합을 하고 싶었던 타잔은 "우연한 기회로 모델 활동을 했고, 브랜드 파티를 갔다가 당시 더블랙레이블 소속이었던 브라이언 체이스를 알게 됐다"라며 그 계기로 테디를 만나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까지 할 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