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키키(KiiiKiii)'가 컴백 프로모션을 펼친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키키는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DANCING ALONE) 발매를 앞두고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오프라인 프로모션 '슬러시 트럭'을 기습 예고했다.
공식 SNS에는 아이스박스와 슬러시, 메뉴판 등의 키치한 사진과 함께 '키키 슬러시 트럭'(KiiiKiii SLUSH TRUCK), '시원한 슬러시 한잔하러 놀러 와'라는 문구가 게재됐다.
키키의 '슬러시 트럭' 프로모션은 2일부터 5일까지(오후 12~19시) 서울 성동구 연무장5길 20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다.
키키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티키(공식 팬클럽명)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더욱 가까이 팬들을 찾아 '댄싱 얼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키키의 웹사이트 속 잠겨 있던 '슬러시 게임'이 베일을 벗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슬러시 게임'은 직접 나만의 슬러시를 만들고, 꾸밀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완성된 슬러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귀여운 감성과 재미를 더했다.
앞서 키키는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댄싱 얼론'의 다채로운 색깔이 담긴 각종 티징 콘텐츠를 공개, 독보적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전개했다.
키키의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은 이번 '슬러시 트럭' 프로모션과 '슬러시 게임'을 통해 '댄싱 얼론'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키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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