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을 위한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의 첫 번째 레슨이 시작된다.
2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EBS·ENA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출연진 추성훈·곽튜브·이은지가 중국 충칭에서 250m 높이의 스카이 브리지 청소에 도전한다.
곽준빈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아찔한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브리지 청소에 적응하지 못해 추성훈의 도움을 받는다.
이은지는 "이렇게 목숨을 걸고 해본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곽준빈도 "아르바이트 13개 경력 중 정신적으로 이제 제일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추성훈은 곽준빈이 청소를 고소공포증 극복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훈에 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과 현지 아르바이트 선배의 숨 막히는 대결도 성사된다.
이은지는 "돈 벌러 와서 왜 싸우냐"며 나무란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힘든 노동 후 꿀맛 같은 충칭 여행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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