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은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문 바베!!!(MOON babe!!!) 내일 밤 당신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새 디지털 음원의 재킷으로 추정된다. 황갈색 슈트를 입은 박유천은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박유천이 해당 글을 일본어로 올린 것으로 보아 일본 음원으로 보인다. 현지 팬들 사이에선 그가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도 나돈다.
일본은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곳이다. 박유천이 이전에 몸 담은 그룹이 현지에서 절정의 인기를 자랑했던 만큼, 일본 팬들을 통해 재기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추정이 나온다,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박유천은 거짓말 등으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2019년 필로폰 투약 의혹에 휩싸였던 그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혐의가 입증되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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