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엠넷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2 플래닛'이 본격적인 데뷔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보이즈 2 플래닛' 3회에서는 하나의 플래닛에서 만난 K와 C 플래닛 생존자 간 '1vs1 계급 배틀' 담겼다. 생존자들은 더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송은 티빙 동시간대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 80%에 육박했다. 엠넷플러스 시청자 수도 전주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보이즈 2 플래닛' 관련 키워드는 X(구 트위터)와 중국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트렌드 순위에 올랐다.
'1vs1 계급 배틀'은 엠넷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그룹의 대표곡으로 진행됐다. 같은 계급 내 8명씩 총 10개 팀이 구성돼 동일한 곡을 선택한 팀끼리 맞붙는 방식이었다.
첫 무대는 스트레이키즈의 '특'이었다. 리더 조계현을 필두로 한 1팀은 파트 분배부터 연습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는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였다.
소년들의 운명을 결정할 스타 크리에이터 2차 글로벌 투표는 오는 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오는 7일 방송될 4회에서는 '1vs1 계급 배틀' 투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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