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합쇼' 방송 4회 만에 충격 결과…"죄인같아"

입력 2025.08.01 09:50수정 2025.08.01 09:50
'한끼합쇼' 방송 4회 만에 충격 결과…"죄인같아"
[서울=뉴시스] 지난 3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 '한끼원정대'가 방송 4회 만에 밥친구 찾기에 실패했다. (사진=JTBC '한끼합쇼' 캡처) 2025.08.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이규형이 함께한 '한끼원정대'가 충격적인 첫 실패를 겪었다.

지난 3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는 출연진 탁재훈·김희선·이연복·이규형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밥친구를 찾아 나섰다.

이연복은 한 집을 발견하고 "이건 단독주택이다. 혼자 사는 집"이라며 기대했다.

이들은 초인종을 누르고 "한끼합쇼 촬영을 나왔다"며 소개했지만 "저녁을 먹었다"는 답변을 받고 속상해했다.

한끼원정대는 급한 마음으로 다음 집을 찾았고, 집 주인이 차를 타고 나가는 것을 보았다.

집 주인이 "밥 먹으러 간다"고 말하자 이연복은 "들어가서 밥 해드릴까요"라고 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집 주인은 저녁을 먹으러 떠났다.


탁재훈은 지친 표정으로 "오늘 프로그램 이름이 한끼굶죠 아니냐"고 농담했다.

결국 이들은 식사할 집을 찾지 못했고, 한강뷰를 보며 씁쓸한 마무리를 지었다. 이에 김희선은 "죄인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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