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출산 보름 만에 '파격 결단'…마음 찢긴 이유는?

입력 2025.07.31 00:00수정 2025.07.31 00:00
헤이지니, 출산 보름 만에 '파격 결단'…마음 찢긴 이유는?
[뉴시스] 유튜버 헤이지니. (사진=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36·본명 강혜진)가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서 조기 퇴소했다.

지난 27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돌. 조리원에서 하루 일찍 퇴소한 이유는 바로 박째유(첫째 딸 박채유)"라며 "출산으로 생일을 못 챙겨줄 것 같아 만삭에 미리 채유랑 함께 찍었는데 이렇게 붓기랑 살이 빠질 줄 알았으면 나중에 찍을 걸 그랬나 봐요. 아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헤이지니, 출산 보름 만에 '파격 결단'…마음 찢긴 이유는?
[뉴시스] 유튜버 헤이지니와 첫째 딸 채유. (사진=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헤이지니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첫째 딸 채유의 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있다.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헤이지니는 지난 15일 "처음으로 채유(첫째)가 어린이집 등원을 거부해 할머니랑 함께했어요"라며 "엄마, 아빠가 둘 다 없어서 그럴 건지 포포(둘째 태명)가 태어나 엄마랑 함께 있다는 걸 아는 건지 안 하던 행동과 말에 엄마는 맴찢(마음 찢어짐)과 함께 당황"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빨리 채유가 있는 집에 가서 넷이 지내고픈 마음이 가득한 하루였답니다"라고 해 첫째 딸을 챙기기 위한 조리원 조기 퇴소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409만명(본채널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11월 장교 출신 키즈웍스 대표 박충혁과 결혼했다. 5년 만인 2023년 첫째 딸 채유를 출산했다. 둘째는 지난 10일 태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