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 부산 버스킹 성료 "더운 여름밤 청량"

입력 2025.07.28 14:02수정 2025.07.28 14:02
캐치더영, 부산 버스킹 성료 "더운 여름밤 청량"
[서울=뉴시스] 밴드 그룹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지난 주말 부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여름날의 청춘, 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부산의 여름 바다를 뜨겁게 물들였다.

28일 소속사 에버모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주말 부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여름날의 청춘, 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노래 '널 만나러 가는 길'로 포문을 열었다. 이 곡은 통기타와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캐치더영은 '보이저'(Voyager) '토킹 투 마이셀프'(Talking to myself) 등 특유의 서사적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이들은 미국 팝 황제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올 화이트'(Black or White)를 밴드 편곡으로 재해석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캐치더영은 노래 '이상형'(Ideal Type)으로 여름밤 청량함을 더했다.

관객의 앙코르 요청에 이들은 대표곡 '유스'(Youth)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캐치더영은 다음 달 열리는 '2025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국내 대형 무대에 연달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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