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유튜버 곽튜브가 살아 있는 소를 본 뒤 국밥을 먹고 괴로워한다.
전현무와 곽튜부는 25일 오후 9시10분 방송 예정인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전현무계획2'에서 전라도 장성 우시장을 찾아간다.
전현무는 "오늘은 전라도 소도시의 숨은 맛집 특집이다. 읍, 면 단위로 다닐 것"이라고 선포한다.
전현무는 곽튜브를 이끌고 장성의 명물 한우를 찾아 전남 소 경매의 메카 황룡 우시장에 도착한다.
전현무는 "우리가 소 울음소리를 들으며 갈 곳은 '전현무계획' 공식 조식인 국밥집"이라며 국밥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머리수육과 모둠 국밥을 주문한다. 전현무는 "우시장 앞에서 국밥을 먹으니 기괴하긴 하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며 잠시 망설인다.
그러나 전현무는 이내 "진짜 맛있다. 게임 오버다.
곽튜브도 "저 같은 부산 분들이 와서 맛보셨으면 좋겠다"며 돼지국밥과 맛을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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