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틈만 나면,' 최지우가 늦깎이 엄마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에서 최지우가 '틈 친구'로 활약한다.
이날 최지우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지우는 유재석과의 오랜만의 재회에 "요즘 육아 외에 하는 게 없다, 그런데도 너무 바쁘다"라며 '웃픈' 하소연을 쏟아낸다.
앞서 최지우는 46세에 첫 아이를 출산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는 "다른 엄마들하고 관계가 중요해서 많이 만나야 한다, 힘들지만 열심히 쫓아다닌다"라며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육아 난이도에 혀를 내두른다. 이를 들은 유연석이 "다른 엄마들이 거의 동생들 아니냐"라고 묻자, 최지우는 "동생 수준이 아니지, 다들 90년대생들이 많아서 20살 차이 난다, 그냥 열심히 쫓아다니는 거다"라며 체념하듯 덧붙여 유연석을 폭소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최지우가 훈육 스타일을 두고 육아 토크에 열을 올렸다고 해 관심을 끈다.
이에 최지우는 "이때 잘해야 한다, 저는 울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한다"라고 노련한 훈육 방법을 공유한다.
유재석 최지우가 육아 공감을 나누는 '틈만 나면,'은 8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