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찾아온 뱀뱀 "난 태국왕자 아니고 왕"

입력 2025.07.07 10:52수정 2025.07.07 10:52
이장우 찾아온 뱀뱀 "난 태국왕자 아니고 왕"
[서울=뉴시스] 오는 9일 첫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는 이장우가 태국 시장에 방문해 김치볶음밥을 요리한다. (사진=MBN)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이장우가 태국 시장에서 김치볶음밥을 선보인다.

오는 9일 첫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는 이장우가 첫 여행 국가로 태국을 방문해 한국 집밥 문화를 전파한다.

이장우는 태국 방콕에 있는 야시장에 방문해 "집밥도 식후경"이라고 외치며 '팟씨유'(현지식 소고기 볶음면)을 먹는다.

그는 식사를 마치고 가게 사장님께 "이런 야시장에서 요리를 해 보는 게 꿈이었다"며 "제가 여기서 한국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해도 되냐"고 부탁한다. 사장님이 승낙하자 그는 곧장 요리에 돌입한다.

그러던 와중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특별 출연해 태국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린다.


뱀뱀은 "다들 절 '태국 왕자'라고 불러주시는데 이제 왕자가 아니고 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이장우는 김치볶음밥을 완성해 즉석 시식회를 연다.

'두유노집밥'은 이장우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현지인에게 한국식 집밥을 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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