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4' 5일째 100만 돌파…흥행 독주

입력 2025.07.06 17:12수정 2025.07.06 17:12
'쥬라기월드4' 5일째 100만 돌파…흥행 독주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쥬라기 월드'4가 개봉 5일째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이날 오후 3시25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461명을 넘어섰다. 올해 외화 흥행 1위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같은 속도이다. '야당' '검은 수녀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보다는 빠르다.

쥬라기 월드4는 2일 개봉 후 전날 기준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시리즈 최초로 주연 배우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조라'(스칼릿 조핸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 비밀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그동안 감춰온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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