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애니(본명 문서윤)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애니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위 러브 데이원(WE♥DAY1) 진심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울먹이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데이원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공식 팬덤명이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트로피를 들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들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제작한 5인조 혼성그룹이다.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로 걸그룹 에스파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페이머스'는 묵직한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연주에 속도감 있는 랩과 멜로디를 더한 곡이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멋진 팀으로 데뷔하게 해주신 테디 PD님과 더블랙레이블 식구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