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기상 관련 커뮤니티에서 만난 브라이스 셸턴과 페이지 베르도마스가 최근 사우스다코타에서 폭풍을 추적하던 중 토네이도 앞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이 장면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의 친구인 브랜든 코픽이 촬영해 SNS에 게시했다. 이 게시물의 조회 수는 1700만 회를 넘어섰다.
브라이스와 페이지는 수년 전 기상 관련 트위터 커뮤니티에서 인연을 맺고 친분을 이어왔다.
페이지는 SNS를 통해 "상상도 못할 방식으로 프러포즈를 받았다.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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