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돌싱남녀들이 호주에서 재혼 상대를 찾는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이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에서는 돌싱남녀 출연진이 호주 퀸즐랜드를 배경으로 밝은 표정을 한 채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한 출연진이 "두 번째 남편을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이어 다른 출연진은 "너무 좋아해" 등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또한 '돌싱글즈4'부터 함께 한 MC 이혜영·이지혜·유세윤·은지원이 이번 방송에도 참여한다.
제작진은 "시즌7에 더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는데 이중 가장 진정성 있고 간절하게 어필한 돌싱남녀 10인이 호주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말했다.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아 호주로 떠난 이들의 '배우자 찾기 '로맨스 여정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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