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는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희 부부에게 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 천사가 찾아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하루 하루 뱃속에서 커져가는 아가를 보며 요즘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엄마라는 게 어색하고 믿기지 않지만 아가를 만나는 날까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보내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러분도 따스한 여름날, 늘 무탈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 우리 세 식구 잘 살아보자"고 덧붙였다.
유나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작년 2월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전쟁*(GALACTIKA*)' 멤버로 예명 '프라이데이'를 쓰는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했다.
유나는 E.NA라는 예명으로 별들의전쟁*과 음악적으로 협업하며 강 작곡가와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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