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토탈셋 전속계약 종료…홀로서기 예고

입력 2025.07.03 17:54수정 2025.07.03 17:54
홍자, 토탈셋 전속계약 종료…홀로서기 예고
[서울=뉴시스] 트로트 가수 홍자. (사진=토탈셋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자가 소속사 토탈셋을 떠난다.

토탈셋은 3일 "당사와 홍자의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히 논의한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전속계약 기간 동안 성실히 활동한 홍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홍자가 앞으로 걸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자는 3년간 몸 담았던 미스틱스토리를 떠나 지난해 1월 토탈셋에 새 둥지를 튼 바 있다.


2012년 정규 1집 '왜 말을 못해'로 데뷔한 홍자는 2019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후 '술잔', '빠라삐리뽀' '내가 사랑한 것들은', '화양연화' 등 발매하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트로트 뮤지컬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의 수석 승무원 역으로 캐스팅돼 다양한 장르와 음악을 소화하며 역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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