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김연자와 손잡았다…새 싱글 '주시고' 22일 발매

입력 2025.07.03 15:32수정 2025.07.03 15:32
영탁, 김연자와 손잡았다…새 싱글 '주시고' 22일 발매
[서울=뉴시스] 가수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 티저 이미지.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Juicy Go)를 발매한다.

3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탁이 오는 22일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탁이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영탁의 새 싱글에는 선배 가수 김연자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가요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3월 종영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마스터로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내로라하는 실력과 연예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가요계 선후배의 만남인 만큼 두 아티스트의 막강한 시너지가 이번 앨범을 통해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5년 영화 '가문의 위기' OST에 참여해 가수 생활을 시작한 영탁은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다.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그는 2018년 발표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이름을 알렸고,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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