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유니스'의 임서원, 코토코, 젤리당카가 9일 일본 싱어송라이터 노아(乃紫·noa)와 협업곡 '셰이킹 마이 헤드'(Shaking My Head)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셰이킹 마이 헤드'는 노아가 작사·작곡·프로듀싱·디렉팅에 참여한 곡으로 서로 다른 언어와 스타일이 만나는 순간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유니스는 데뷔 초부터 노아의 대표곡 '전방향미소녀'(全方向美少女) 커버 영상을 꾸준히 선보이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이를 계기로 두 아티스트 간 자연스러운 접점이 형성됐고 협업으로 이어졌다.
지난 3월에는 유니스와 노아가 함께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
유니스와 노아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배경으로 한 영상 콘텐츠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스위시'(SWICY)를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다음 달 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