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연이어 발견된 토막 시신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 4'에서는 박기훈 형사·윤외출 과학수사대(KCSI) 전 경무관·김진수 경감 등이 출연해 범죄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은 "골목에 포장된 박스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는 신고로 시작한다. 출동한 지구대원은 토막 난 사람 다리를 발견한다.
이후 형사는 인근 재개발 지역에서 다른 쌀 포대 속 장기가 모두 사라진 시신을 발견한다.
형사는 같은 피해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20대 여성이 홀로 거주하던 단칸방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는다.
그런가하면 과학수사대가 강에서 발견한 비닐봉투 속 시신에 얽힌 또 다른 사건을 공개한다. 검안 결과 시신은 장기간 방치돼 있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 사건 피해자는 20대 중반 여성으로 동거남과 어린 자녀가 있던 것으로 드러난다.
'용감한 형사들 4'에서는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일지를 다룬다. 안정환·김선영·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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