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라붐' 출신 율희(28·김율희)가 자녀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수위 조절 실패. 줌마 대환장 파티[파자매 파티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율희는 '임신 중 성욕 vs 식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율희는 "나는 일단 입덧이 너 심해서 식욕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근데 성욕도 아니었던 것 같다.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기억을 많이 잊어가지고. 사실 기억을 지워버렸다"고 털어놨다.
MC 김똘똘은 결혼 후 남편이 달라진 점을 느낀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율희는 "있으니까(달라지니까) 이혼했겠지"라고 답했다.
율희는 김똘똘에게 "남자들이 결혼하고 나서 변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 뭐가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김똘똘은 "원래 자기 성격대로 돌아가는 것이다"고 했다.
한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3)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율희는 지난 4월 첫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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