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월드 맵 EP.20 사이타마(TREASURE WORLD MAP EP.20 SAITAMA)'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트레저의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여정인 사이타마 공연 비하인드가 담겼다.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3회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영상 속 공연장은 시작 전부터 모인 팬들로 북적였다. 트레저 멤버들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은 약 3개월에 걸친 대장정 피날레 공연이었다. 트레저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해당 공연에선 '옐로(YELLOW) -JP Ver.-'이 첫 공개됐다. 멤버들은 직접 선정한 커버 곡을 부르며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렸다.
관객들 역시 함성과 떼창으로 공연장을 채웠다. 분위기에 화답하며 트레저는 리앙코르(추가 앙코르)까지 소화했다.
트레저는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와 음악으로 하나 된 느낌을 크게 받아서 정말 행복했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9월1일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또한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과 아시아를 도는 투어 '트레저 투어 '플러스 온'(TREASURE TOUR 'PULSE ON')'을 연다.
오는 5일 '2025 쇼! 음악중심 인 재팬', 8월16일 '서머소닉 2025' 등 대형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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