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최다니엘…'유미의 세포들3' 김고은의 남자

입력 2025.07.03 08:56수정 2025.07.03 08:56
김재원·최다니엘…'유미의 세포들3' 김고은의 남자
왼쪽부터 김고은, 김재원, 최다니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재원과 최다니엘이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 합류한다.

티빙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와 그 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다. 세포마을은 잠정 휴식에 들어간 듯 고요하기만 한데, 유미 앞에 '순록'(김재원)이 나타나며 변화를 일으킨다.

순록은 줄리문학사 편집부 PD로,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성세포만이 지배할 것 같으나, 감정세포가 요동치는 유미를 담당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을 마주한다. 최다니엘은 줄리문학사 대표 작가 '김주호'를 맡는다. 원작에 없는 캐릭터다. 파워 외향형으로 순록과 상반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전석호는 줄리문학사 편집장 '안대용'이다. '이다'(미람) 남편이며, 유미를 작가로 데뷔 시킨 은인이다. 조혜정은 유미 보조작가 '백나희', 박세인은 유미 담당 '장피디'로 분한다. 시즌 1·2(2021~2022)를 함께한 이들도 특별 출연한다.
성지루는 유미 아빠 '김만식', 이유비는 유미 직장 동료 '이루비'로 활약한다.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이상엽 PD와 송재정·김경란 작가가 시즌1·2에 이어 만든다. 내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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