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원훈이 배우 최지우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일화를 밝힌다.
김원훈은 2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쿠팡플레이 코미디 드라마 '직장인들' 촬영을 하다 최지우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연기를 했다고 털어놓는다.
일명 '긁는 연기' 장인으로 불리는 그는 배우 지예은에게 실제로 욕을 들은 경험도 이야기 한다.
김원훈은 구독자 342만명 유튜브 채널 '숏박스' 주역이다.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내 채널 영상은 평균 조회수가 40~50만이다"라고 말하자 김원훈은 "그 조회수면 영상 내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한 "요즘 돈 침대에서 잔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와 별개로 김원훈은 해당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코미디언 임우일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김원훈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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