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아내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모델 도전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30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올해 14살인 추사랑의 인생 첫 모델 오디션 도전이 계속 펼쳐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추사랑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안경을 벗고 머리를 묶은 채 워킹했다. 진지한 표정이 이목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추사랑 몰래 오디션장을 찾았다.
먼 발치에서 추사랑이 모델이라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밖으로 나온 야노 시호는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눈물을 글썽였다.
추사랑 모녀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7시5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야노시호는 1994년 모델로 데뷔했다. 추성훈과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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