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야구선수 류현진(38)의 아내 배지현(38)이 근황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가족사진. 더운날 고생 많았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류현진과 배지현, 아들·딸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채 미소 지었다. 배지현은 아들을 품에 안고 웃었다. 딸은 한화 유니폼 차림으로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했다.
한편 배지현은 2011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해 활동을 시작, '베이스볼S' 등을 진행했다.
2018년 류현진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이후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류현진은 프로데뷔 시즌인 2006년 국내 프로야구 사상 KBO 신인왕과 MVP를 동시 수상하며 프로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후 2013년 KBO 리그 출신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LA 다저스와 6년 총액 6173만 달러(약 826억 원)라는 전례 없는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2월 한화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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