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오은영 찾아왔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입력 2025.06.30 14:55수정 2025.06.30 14:55
EXID 하니, 오은영 찾아왔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MBN 오은영 스테이


EXID 하니, 오은영 찾아왔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MBN 오은영 스테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오은영 스테이' EXID 하니 (안희연)가 오은영을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는 하니가 참가자로 출연한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 스테이에 참여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하니는 매니저, 스태프도 없이 트레이닝복 차림을 하고 스테이에 도착했다. 하니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내지만, 이내 긴장감이 서린 표정과 어딘가 모를 복잡한 감정을 내비쳐 궁금증을 높인다.


하니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이게 아니었네? 나는 계속 이것만 믿고 달려왔는데"라며 "그럼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고 조심스레 자신의 속내를 토로한다. 하니가 오은영 박사와 고소영, 문세윤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은영 스테이'를 찾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그동안 꾹꾹 눌러 담아온 머릿속 고민과 마음속 상처를 털어놓을지 관심을 끈다.

제작진은 "하니가 정말 용기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오은영 스테이'를 찾았다"라며 "그동안 몰랐던 하나의 상처와 진짜 회복을 위한 여정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30일 밤 9시 10분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