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아들' 윌리엄, 농구 재능 폭발…4개월만 주장 됐다

입력 2025.06.30 10:53수정 2025.06.30 10:53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 농구 재능 폭발…4개월만 주장 됐다
[서울=뉴시스] 샘 해밍턴이 장남 윌리엄 해밍턴이 농구 시작 4개월 만에 주장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근황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30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3학년 은평 썬더스 주장됐다"고 적었다.

"게임할 때 열심히 하고, 훈련도 그렇고 나름대로 리더쉽이 있는 친구로서 자랑스럽다. 이젠 주장으로서 팀원들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고, 늘 챙겨주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농구 유니폼을 입은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만 9살인 윌리엄은 여전히 귀여운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윌리엄 멋지다", "윌리엄 많이 컸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윌리엄은 여러 운동에 두각을 보였다.

윌리엄은 지난 4월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번엔 중국이다. 5월1~5일 베이징에서 대회가 있어서 또 갑니다"라고 적고 아이스하키 대회에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TV '진짜 사나이' SBS TV '정글의 법칙' 등에서 활약했다.


샘 해밍턴은 2016~2021년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기도 했다.

'샘해밍턴 아들' 윌리엄, 농구 재능 폭발…4개월만 주장 됐다
[서울=뉴시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8)의 아들 윌리엄(9)·벤틀리(8)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다. (사진=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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