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보영 주연 '미지의 서울'이 시청률 8%대로 막을 내렸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주말극 미지의 서울 1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4%를 찍었다. 11회(7.0%)보다 1.4%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유미지·미래'(박보영)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 미지는 대학에 진학하며 상담사 꿈을 찾고, '이호수'(박진영)와 결혼을 약속했다. 미래는 퇴사 후 '한세진'(류경수) 딸기밭을 이어받았다. 한국에 돌아온 세진과 재회, 열린 결말을 맞았다.
박보검 주연 JTBC '굿보이' 10회는 6.1%를 기록했다.
엄지원 주연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4회는 전국 기준 20.5%로 집계됐다. 43회(18.4%)보다 2.1%포인트 올랐으나, 최고 시청률(40회 21.9%)은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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