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준다는 여의도 아파트 간 박은영 "너무 맛있다"

입력 2025.06.29 10:40수정 2025.06.29 10:40
밥도 준다는 여의도 아파트 간 박은영 "너무 맛있다"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밥을 제공한다는 걸로 화제가 된 여의도 신축 아파트에 갔다.

박은영은 28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에서 지인이 살고 있다는 여의도 아파트에 갔다.

박은영은 "18년 만에 들어선 여의도 신축 아파트가 있다"며 "옛날 MBC가 있던 자리"라고 했다.

그는 "날 떨어뜨렸던, 저한텐 아픈 기억이 이는 장소지만 신축이 들어왔고 제 지인이 두 명 살고 있는데 둘이 아는 사이더라. 두 사람의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집을 둘러본 박은영은 지인에게 "이 아파트는 밥을 준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지인은 "그날 그날 메뉴가 다르다. 앱으로 체크할 수 있고 아침하고 점심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내 식당에 간 박은영은 "거의 뷔페"라며 놀라워 하며 음식을 담았다.

그는 칼국수·충무김밥 등을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했다.

다만 지인은 여의도에서 아이를 키우느 것보다 강남에서 키우는 게 나은 것 같다고 했다.

지인은 "저는 강남이 나은 것 같다. 여기는 살기는 좋은데 아기가 할 게 많이 없다.
내가 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축구교실이 한 개가 있다. 대기를 했는데 65번이다. 수영장도 딱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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