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약 1년 만에 새 싱글을 낸다.
영재는 지난 27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싱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발매일과 타이틀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은 감성적인 피아노와 브레이크 비트, 강렬한 일렉 기타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힙합 기반의 트랙이다.
락 사운드가 가미돼 한층 깊은 에너지를 전하는 곡이다.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망쳐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벅차오르는 멜로디는 방황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앞선 GOT7 태국 콘서트를 통해 선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보 발매일과 타이틀명을 공개한 영재는 30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은 내달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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