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류현경 친언니와 소개팅 "가족 될 뻔"

입력 2025.06.28 08:05수정 2025.06.28 08:05
전현무, 류현경 친언니와 소개팅 "가족 될 뻔"
[서울=뉴시스] 류현경. (사진 = MBN '전현무 계획' 캡처)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류현경이 MC 전현무의 과거 연애사를 꺼냈다.

27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류현경은 과거 전현무와 라디오를 진행했던 때를 떠올리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류현경은 "우리가 당시 호흡이 좋았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전현무와) 가족이 될 뻔 했지~"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전현무는 "그 얘기는 묻어두자"며 만류했으나, 류현경은 "(전현무가) 우리 언니랑 소개팅을 했다"고 냅다 밝혔다.

그러면서 류현경은 "(전현무는) 너무 완벽한 형부감이다. 남편감은 아니고~"라고 해석했다. "언니는 (전현무와) 소개팅 후에 만난 남자랑 바로 결혼했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류현경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 배우 김뢰하와 함께 홍성의 명물로 통하는 '냉삼집'으로 향했다.

'믿고 먹는' 단일메뉴 맛집에서 냉동 삼겹살을 영접한 네 사람은 고사리와 김치도 함께 구워 먹으며 행복해했다.


특히 이들은 토굴에서 사온 새우젓을 꺼내 '콜키지' 허락을 받은 뒤 곁들여 먹었다. 곽튜브는 "현무 형이 제작진과 제작진 부모님들 것까지 다 사줬다"고 두 번이나 반복해 강조했다.

자신의 미담이 나오자, 전현무는 "에헤이! 뭐 하러 얘기해~"라고 더 큰 목소리로 말해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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