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127 멤버 정우·유타가 유럽 패션위크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 2026 봄여름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그는 체크 크롭 재킷과 아이보리 데님 팬츠 조합을 소화했다.
정우는 네 번째 토즈 쇼에 참석해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패션 관계자를 포함해 토즈 그룹 회장 '디에고 델라 발레'(Diego Della Valle)와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Matteo Tamburini)와 인사했다.
유타는 지난 24일 파리에서 개최한 프랑스 하이엔드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2026 봄/여름 남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인 재킷과 블랙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3년 연속 루이 비통 쇼에 참석 중이다. 등장부터 퇴장까지 현장에 모인 취재진과 팬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유타와 정우가 속한 NCT 127은 2016년 데뷔했다. NCT의 서브 그룹이다.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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