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발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네 번째 일본 싱글 '디퍼런트'가 공개 첫날에만 9만8898장 판매되면서 23일 자 일간 싱글 랭킹 1위에 자리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같은 날 오후 기준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위에 진입했다. 르세라핌의 일본 오리지널 곡 중 최초로 해당 차트에 들었다.
지난 9일 선공개된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일본'에 69위로 진입 후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디퍼런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 다움'이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를 보여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핫 -재패니즈 버전-', '가와이이(Kawaii)(Prod. Gen Hoshino)' 세 곡이 수록됐다. 일본의 톱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이 프로듀싱을 맡고 허윤진이 영어 노랫말을 붙인 '가와이이(Prod. Gen Hoshino)'는 25일 오전 기준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해 최근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에서 총 9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