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23일 소셜미디어에 "일본 도쿄 하라쓰카에서 드림캠 탑팀 국제대회 참가 중인 시안이에게 깜짝 선물 도착!"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훈련 중인 이시안 군 앞에 누나 이재시가 갑작스럽게 등장해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은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훈련 중인 시안이, 갑작스런 누나 등장에 깜짝 놀라는 표정 포착. 재시 누나와 시안이의 영화 같은 재회.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안이는 언제까지 이렇게 누나를 반기고 안아줄지…이 사랑스러운 순간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 이재시는 모델로 활동 중이며, 둘째 이재아는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셋째·넷째 쌍둥이 이설아·이수아는 유아복 브랜드 키즈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막내 이시안 군은 현재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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